지역내에 조합원들의 종합적인 후생복지시설을 마련하여 문화적인 노동환경을 조성하고저 정부에 복지회관 건립을 건의하였던바 정부의 특별한 배려와 사업체의 협찬으로 2006년 2월에 근로자의 복지전당인(근로자의 집)을 마련케 되었다.

인천 중구 서해대로 387번지(항동7가)의 항만부지내에 부지면적 4,593.50㎡ 건축연면적 3,417.60㎡을 마련하고 2005년 7월 착공하여 지하1층 지상4층의 현대식 건물을 2006년 2월 근로자의 집을 개관하고 여기에 신용협동조합, 체력단련실 및 휴게실 시설을 갖추었다.

조합회관은 해양수산부의 정부재정 178,600만원, 인천항만공사 111,600만원, 하역사 52,000만원, 인천항운노동조합 4억원 등 총 38억원의 건립비용을 출연하여 인천항만하역 근로자들의 본산으로서 하역 근로자들의 권익보호와 위상확립 등 조합 및 인천항만에서 이루어지는 모든 업무를 총괄하고 노사 화합차원에서 긴밀한 업무교류 장소로 할애됨으로서 인천항만 하역산업 발전에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